일본 생활........딸의 슬픈 고백.
일본 생활2017. 8. 12. 00:00
편의점에서 일을 한지 6개월 정도 지났을때 입니다.사랑이 초3때.(지금은 고교생입니다)(편의점에서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하여는 지난 글에 적어 놓았습니다)사랑이는 잠 자기 전에 먼저 책을 꺼내 읽습니다.그리고 그날 있었던 이런 저런 얘기를 엄마와 나눈 후 잠을 잡니다.어느날...갑자기 사랑이가 울듯한 얼굴을 하고 말을 합니다. 사랑이.........."엄마, 고백 할게 있는데.....화내지 않겠다고 약속 해 줘."나.............."응 약속 할께." 사랑이............."실은 엄마, 가게에서 이상한 책을 읽었어."나.........." 무슨 책?" 사랑이............"저기.....남자랑 여자랑....응.......이상한거가 있었어"어물쩡 거리는 사랑이...... 감이 화악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