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잡는 생리통...그리고 피임약.
일본 생활2019. 2. 6. 00:00
오늘은 사랑맘의 휴일. 늦잠이 자고 싶었지만 사랑이 도시락을 싸야한다. 6시 기상. 서둘러 도시락을 만들었다. 언넝 만들고 자야쥐~~ 사랑이가 학교에 가자마자 이불속으로 풍덩~~ 야홋!! 내 세상이닷!!!! 오늘은 실컷자자. 절대로,기필코,원없이,자고 말꺼얏!!!!!! 캬캬캬~~~ 하지만........ 꿈이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다 갑자기 며칠전 사랑이가 말한 약이 생각났다. 옴마나!!!...약타러 가야하는데..... 예약하는걸 깜빡해 버린 사랑맘. 우,쒸. 하필 이런날 대형 실수를....... 예약은 11시까지 해야한다. 자명종을 10시에 맞춰놓고 다시 잠자기 시이작!!! 병원엔 오후에 가도 되니까~~(룰루랄라~~) 잠깐 눈을 붙였나?... 사랑맘은 비몽사몽중인데...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