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자전거 도둑으로 몰려 경찰서행....ㅠㅠ
일본 생활2017. 8. 13. 15:58
편의점 얘기... 세번째 포스팅이네요.오늘은 사랑맘이 일본에서 경험한 황당한 이야기 입니다. 가게 앞. 누가 놓고 갔는지 멀쩡하게 생긴 자전거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무려 석달간..... 옆으로 살짝 치워 놓긴 했는데.....아무도 갖다 버릴 생각을 안합니다. 일본에서는 자전거를 버릴때는 시청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편의점이나 시청에 사서 씰을 사서 시청에서 지정 해 준 날짜에 지정된 장소에 갖다 놓아야 합니다. 아주 귀찮습니다. 자전거를 잃어 버렸을때. 이 경우에는 자전거를 살때 주어진 고유 번호를 가지고 경찰서에 가서 분실 신고를 합니다. 운이 좋으면 찾을수도 있는데 제 경험으로는 거의 불가능 했습니다. 더 골치 아픈건..... 주륜 위반으로 자전거를 회수 당했을때 입니다. 과외를 갈때나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