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나라....일본.
일본 생활2020. 4. 3. 10:40
일주일 동안 잠을 설쳤다.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불편하다.이젠 아침에 도시락을 쌀 일도 없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 준비를 하지도 않아도 되는데..... 엄청난 기침.목도 아프고 가슴도 많이 아프다.어제.... 잠깐 기침이 멎나 했더니 다시 저녁부터 숨쉬기가 힘들다.그래도 그저께에 비하면 오늘은 양반.사랑이의 열도 조금 내려갔다 .상태가 나빠졌다 좋아졌다의 반복.(얘도 오락가락 하나벼.) 어차피 병원에 가봐야 어떤 처방을 해 줄지는 안봐도 비디오.꼭두새벽부터 전화를 해 빨리 병원 데려가라고 재촉하는 사랑이 아빠. 나 : "병원가면 뭐 뾰족한 수 있어?"사랑이 아범 : "그래도 자꾸 가서 보채면 검사 해 줄지도 모르잖아"나: "이게 보챈다고 될일이야?? 얘네들이 해 주냐곳!!!!!" 가뜩이나 잠을 설쳐서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