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산부인과에 가다
일본 생활2018. 8. 16. 02:12
사랑이가 방학이라 맬 여유로운 아침 생활을 즐기는 사랑맘. 그런데 오늘은 일찌감치 일어나야 하는 날입니다. (히잉....더 자고 싶은데.......) 오늘은 병원 가는날. 사랑이의 MRI검사결과,내시경,장검사까지 예약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늦게 잠자리에 들어간 사랑이도 일어나기 싫은 모양입니다. 몇번을 재촉해 간신히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습니다. 아....배고프다.... 둘다 내시경 검사를 해야 하는지라 아침밥은 사이좋게~~ 굶었습니다. 드뎌 병원 도착. "사랑아,니 고향이다~~~" 이곳에서 사랑이가 태어 났거든요. 병원중에 젤 가기 싫은 곳이 치과와 산부인과. 치과는 기계 돌릴때 나는 소리가 너무 공포스러워서 싫고요. 산부인과는.........? 음....아시는 분은 다 아시죠?? 그..그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