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한국에서도 흔하게 볼수 있는 일본 지지미.
오코노미야키입니다.
그런데....전 한국에서 맛있게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ㅠㅠ
(왜지?????)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수 방법을 가르쳐 드릴께요.^^
맛있게 생겼죠???
네에~~~맛있습니다.
먼저 양배추를 썰어 주세요.
이렇게요.
파도 요렇게 잘게 썰어 주세요.
안 넣어도 되지만 넣으면 더 맛있어요.
그 다음~~
오코노미야키 전용 밀가루 입니다.
슈퍼에서도 요새는 쉽게 구입할수 있지요?
적당하게 물과 섞어 줍니다.
물과의 비율?
부침개 만들때의 농도면 됩니다.
질게 되도, 되게 되도 실패는 하지 않으니까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잘게 썬 양파,파 새우,오징어,계란을 넣고 대충 섞어 줍니다.
새우와 오징어는 넣으면 좋지만 없으면 안 넣어도 무방합니다.
맛이 약간 떨어지긴 하지만요~~~~ㅋ
여기서 팁 하나!!!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야해요.
반죽이 안 보일정도로 빡빡하게 넣으세요.
밑에 보이는 고추같이 생긴 빨간 아이의 정체는???
생강입니다.
이건 한국에서 구하기 힘들거예요.
한국 사람들 입 맛에는 안 맞을지도 몰라요.
그러므로..................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잘 섞으시면 되요.
팬에 기름을 두릅니다.
부침개 부치듯이 하면 되는데 두껍게 해야 합니다.
1,5cm나 2cm 정도로. <두껍죠?>
그리고 위에 돼지고기를 얹어 줍니다.
돼지고기를 밑에 먼저 깔고 해도 됩니다.
뒤집기가 수월해요.
불이 세면 타기 쉬우니 약불 또는 중불로 해 주세요.
뒤집으면 이렇게 노릇 노릇 합니다~~~~
사랑맘은 후파이팬을 잠깐 덮어 둬요.
기다리기 지루해서, 빨리 익으라고요.(성질 급한 사람은 이렇게 하세요~~)
자, 다 익었나봐요.
그러면 위에 오코노미야키 소스를 뿌려 줘야 해요.
여러번 만들다 보면 저절로 양을 알아서 넣게 되는데...
처음이신 분은 조금 넣어 보시고 맛을 보신 다음 그 위에 더 뿌려서 먹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 위에 마요네즈로 예쁜 그림(?)을 그려 주세요.
아이들이 먹을거면 예쁜 얼굴을 그리셔도 되고 동물 얼굴을 그리셔도 되고
글씨를 쓰셔도 되고요.
마요네즈 양은 사진 보시고 눈치껏 넣기!!! ~~~~
자,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가쯔오부시를 뿌려줘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아마 농협과 이마트에서 팔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없으면 안 넣어도 무방~~~
오홋~~~ 드뎌 완성!!!!!!!!!!!!!!!!!!!!!!!!!!
재료
오코노미야키분말,오코노미야키 전용소스,양배추,파,가쯔오부시,오징어,새우,돼지고기
이 재료들은 아마 이마트가면 다 있을거예요.
아님,농협???
꼭 만들어 보세요.
만들수록 실력이 늘어요.
말랑한거 좋아 하시는 분은 물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반대로 질은거 싫어 하시는 분은 물을 줄이시면 되구요.
오징어는 잘게 썰어 주셔야 되요.
새우는 2등분 하시면 될거 같아요.
넉넉하게 만들어 놓으시고 담날 레인지에 찡해서 드셔도 괜찮아요.
저희집은 먹고 남은건 우리 사랑이가 아침에 다 해결해 주니까 넘 편해요.
아침 식사 대용.
아이들은 좋아 하더라구요.
영양 만점, 오코노미야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