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랜드

2014. 12. 29. 12:01

코부타 도쿄 둘러 보기

                                           이번 포스팅은 아이들에겐 유원지, 연인에겐 멋진 데이트 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요미우리 랜드 입니다.

일본식 발음 요미우리 란도.


겨울엔 멋진 일루미네이션과 여름엔 풀장, 가을엔 할로윈

계절마다 옷을 바꿔 입는 각종 이벤트로 흥미진진한 하루를 보낼수 있는 곳입니다. 





관람차에서 본 일루미네이션.

정말 아름다워요.




레스토랑 입니다.

보통 유원지에서는 맛있는 식사를 기대하기 어렵죠.

이곳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 닭튀김을 허겁지겁 먹고 체해서

일주일간 고생 엄청 했어요.




연인과 함께 가면 좋겠죠?

실제로 가보면 커플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름엔 이렇게 바뀝니다.




신쥬쿠에서 21분.

가깝죠?

역에서 내리면 요미우리 랜드까지 가는 송영버스가 있습니다.

길을 모르면 사람들 따라 가면 됩니다.ㅋ

워낙 많은 사람이 움직이니까 금방 알아요.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도 쉬워요.




오금이 저려서 사랑맘은 타지 못한다는 슬픈 이야기.

같이 타야한다는 딸의 눈물어린 호소에도 꿋꿋하게 버텼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가을의 이벤트

"할로윈"




보는걸로만 만족하기로 했어요.

도저히 탈 엄두가 안나서.....






분수쇼!!!!

아,이건 진짜 일품입니다.

감동이예요.





안 타겠다고 버티는 사랑이를  열심히 꼬셔서 태웠는데..

너무 재밌다고 한번 더 탔어요.

번지 점프도 도전 할뻔 했는데

올라가더니 무섭다고 다시 내려 왔어요.

바보~~~~~




이외에도 어린 아이들이 탈수 있는 놀이 기구가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 데려 가시면 아마 집에 안간다고 할거예요.

우리 사랑이가 어렸을때 그랬거든요.^^




요금 입니다.

원데이 패스예요.

입장료,놀이기구 포함 가격입니다.




프로 야구팀 "쟈이안츠" 아시죠?

쟈이안츠의 캠프장입니다.

운이 좋으면 좋아 하시는 선수들의 연습 장면도 보실수 있어요.




사랑맘은 이곳에 해마다 가는데요.

물론 사랑이 때문에 가는 거지만

사랑맘에게도 보너스가 있어요.

온천 입니다.

요미우리 랜드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온천인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소금 사우나가 있어서 사랑맘 입맛에 딱 맞아요.

물론 온천의 꽃인 로텐부로도 있습니다.






주변에 호텔도 많아서 하루 머무르며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호텔 "모리노 신유리가오카"

 044-953-5111



호텔 "교오 프라쟈"

042-37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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