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도쿄 예대 보내기 프로젝트3
일본 생활2018. 8. 11. 14:19
딸 도쿄 예대 보내기 프로젝트 3 미술쌤과의 면담을 요청한 사랑맘은 답장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 쌤이 뭐래? 사랑이: 아차,잊어 버렸어. 나: 너,정말 이렇게 정신줄 놓고 살래???? 2,3일후 나: 쌤한테 얘기 했어? 사랑이: 미안해,엄마.....어쩌구 저쩌구... 나: 너 정말 왜 이래? 사랑이: 미안해,낼 꼭 얘기 할께. 2주후 성질 급한 엄마에게 몇번을 닥달 당한후 성사된 상담. 아침부터 바쁩니다. 연지곤지 찍어 바르느라...ㅋㅋㅋ 평소엔 운동화나 슬리퍼을 애용하는 사랑맘. 특별히 화장할 일도 없어 4년전에 사놓은 화운데이션을 지금까지 보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오늘은.... 화장도 좀 하고 옷도 제대로 챙겨 입고 폼나게 굽 높은 신발도 신어 봅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