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타일러

2017. 5. 23. 10:08

코부타 일본 생활



일본인이 놀란 LG 스타일러 (Styler) 



지금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LG Styler 입니다.

의류의 냄새.주름,먼지,꽃가루,진드기등을

집에서 손쉽게 관리 할수 있는 "스팀 워시 앤 드라이" 라는 

완전히 새로운 혁명의 스마트 가전입니다.




고온 스팀과 진동을 사용하는 매우 단순한 구조입니다.

재충전 코스,제균코스,고급건조코스의 세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물을 가열해 발생한 60˚C의 스팀으로 냄새 성분 입자를 제거 하고 진동 (1분에 180번)을 이용하여

의류에 묻은 먼지나 꽃가루를 떨어 뜨리고 주름을 펴 줍니다.

꽃가루등의 아렐 물질은 99.5%,제거 진드기는 99.99%,대장균등 잡균은 99% 살균이 가능합니다.

스팀+진동으로 주름을 펴 줍니다.

표준 코스 1회의 전기료는 13.2엔.



 

 조작 판넬.




하단에 위치한 탈부착 가능한 급수,배수 탱크입니다.




1회 급수로 재충전 표준코스 4회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진동은 이 행거락에 걸려 있는 경우에 한합니다.

좌우 1개 중앙에 1개 최대 3개의 옷걸이를 걸수 있습니다.




문쪽에는 바지 주름 케어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로마 향을 사용할수 있는 전용 시트입니다.

자기 취향에 맞는 향수등을 코튼에 적셔서 사용 하셔도 됩니다.









자주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하는 모직,실크류,고어텍스등 

기능성 의류가 많은 가정에 강추입니다.

살균기능으로 아이들의 옷,인형,이불등을 관리 할수 있습니다.


6센티 였던 쟈켓이 세탁후 12센티로 부풀어져 있습니다.







사이즈.




가장 중요한 "가격!!!!!~ 인데요.


아마존에서 현재 246,240엔에 판매하고 있네요.

우와~~~ 비싸다.ㅠㅠ




한국의 옥션 가격. 1,330,000원.

이럴수가......

일본이 더 비싸네요.ㅠㅠ

거의 두배........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만

장기간 사용을 한다면 

일일이 세탁소에 가는 수고로움도 덜어지고

무엇보다 매일 청결하고 뽀송뽀송한 옷을 입을수 있다는

매력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여름에 땀에 젖은 베게 이불들을 한방에 처리 할수 있고

고기집에 가서도 옷에 베는 냄새에 신경 쓸 필요 없고......

아뭏든 획기적인 상품임에는 분명합니다.


예전에 김치 냉장고에 대한 얘기를 주변 일본 주부들에게 얘기해 줬었는데

전부 엄청 놀라더군요.

이 제품도 얘기하면 엄청 놀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