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도쿄 예대 보내기 프로젝트2
일본 생활2018. 8. 4. 00:00
딸 도쿄 예대 보내기 프로젝트2 관현악부에서 미술부로 옮기기로 맘 먹은 다음날, 사랑이는 미술부 담당 선생에게 면담을 신청 했습니다. 미술부 선생의 허가를 받은 후 관현악 쌤에게 탈퇴 통보를 할 요량이었지요. 미술부 선생과 면담을 마치고 난 그날 저녁. 사랑이; 엄마,미술부 선생님하고 얘기 했는데...... 나 ; 응, 뭐라고 하셔? 사랑이: 나보고 미술에 재능이 있대. 그래서 미술부에 오는건 환영 하는데,그동안 관현악 연습한게 너무 아깝지 않냐고 하셨어. 갑자기 머리를 망치로 한대 맞은 느낌입니다. (재능이라고라???????................. ) 나; 진짜 니가 미술에 재능이 있다고 그럤어?? 사랑이: 응,그런데 ...관현악 쌤한테 뭐라고 말하지? 왜 그만 두냐고 물어 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