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2일차.
일본 생활2018. 12. 20. 00:00
한국여행 2일차. 어제 과식을 한 탓인지 속이 많이 쓰렸다. 밤새 뒤치락 엎치락을 하다 결국 참다못해 일어나 소화제를 먹은 후 다시 잠을 청했다. (위가 약한 사랑맘은 한국 방문 때마다 소화제 필수 지참.) 약을 먹은 탓인지 속은 편해졌고 짧은 시간이지만 단잠을 잔 사랑맘. 7시에 기상. 외출 준비 완료시간,8시반. 사랑맘 : "아침밥 어디서 먹을까?" 사랑이 : "으응~~~ 어떻게 할까?" 사랑맘: "밖에 나가서 먹을까?" 사랑이 : "응,좋아!!" 호텔 옵션은 아침식사 포함이지만 사랑이와 사랑맘은 과감하게 포기. 우리는 순대국도 먹어야 하고 떡뽁기 오뎅도 먹어야 하는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다.ㅋㅋㅋ 호텔을 나와 식당 찾기 시작. 없다. 분명히 근처에 있을 법도 한데.....눈에 띄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