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층만 받는 줄 알았던 코로나 검사....드뎌 나도 받았다.
일본 생활2020. 4. 18. 00:00
먹던 약이 다 떨어졌다.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오란다.외래 진료는 중단상태라며 입구에서 진찰권 체크만 하고 그냥 내과로 올라 오라는 명령. 병원 도착.입구에서 왠일로 병원 출입자 전원 열체크.상당한 진전이다. 수속절차 생략하고 2층으로 직행.간호원이 그동안의 경과를 물어 보기 시작한다.목에서 피가 나왔었다는 얘기를 했다.그리고..전에 찍었던 엑스레이 사진을 보여주며 다시 물었다. " 전에 찍은 내 엑스레이....진짜 정상 맞아?아는 의사한테 물어 봤더니 폐렴의 증상이 보이는데 그것보다는 바이러스 같다고하던데?" 간호원이 자리를 옮기자고 한다. 전에 사랑이와 들어갔었던 멸균실 앞에 앉았다.저기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하고 살펴보니 이미 그곳은 사용중이다.대기하고 있어야 하는 줄 알고 기다렸다.그런데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