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교생 엄마의 일기
일본 생활2017. 7. 8. 11:00
사랑이가 고등학교 진학하고 처음하는 합창 발표회.중학교 3년동안 내리 참신하게 출석했던 사랑맘은 점점 꾀가 생기기 시작합니다."엄마 안가면 안돼? 볼일이 있는데..." (볼일이 있긴!! 그냥 가기가 귀찮은거지...) "안돼!!!!"일언지하에 거절당한 사랑맘."왜?" 하고 물어 봅니다."고등학교 와서 첨 하는 합창대회니까 와야 해!!!"나,참.다른 아이들은 중학생 되면 엄마가 학교 오는거 엄청 싫어 한다던데....딸을 두명이나 두고 있는 구리하라상이 해준 얘기 입니다.자기 딸들은 해마다 열리는 운동회도 발표회도 오지 말라고 한다고 ....그래서 무쟈게 섭섭했다는 얘기였는데..그게 왜 섭섭해???제발 그래 줬으면 좋겠는데....사랑이가 중학교 다닐때, 온갖 행사에 한번도 결석 없이 참석한 사랑맘은 이제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