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교생의 스마트폰
일본 생활2017. 6. 1. 16:00
어제 뉴스에 스마트폰 겜을 하다가 혼난 초등학생이 자살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요새 고딩 딸과 매일 핸펀 땜에 실갱이 하는 엄마로서는 남일 같지가 않았네요. 사랑이는 지금 핸펀땜에 엄마의 징계를 받는 중이거든요. 학교 다녀오면 반납해야 합니다. 중딩때는 일주일에 한번씩만 만졌던 핸펀을 고딩이 되면서 풀어 줬더니 웬종일 핸펀 가지고 노느라 생활이 엉망이 됐던 탓입니다. 잠자기전 두시간만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약속은 지켜 지지 않았고 해약하겠다는 엄마의 엄포에 울며 불며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해서 일단 일주일 지켜 보겠다고 했습니다. 또 약속을 어기면 그땐 얄짤없이 해약!!!! 일본 학생의 90% 이상이 핸펀을 소지하고 있고 잠시라도 몸에서 떼어 놓을수 없다는 아이들이 70%가 넘는다네요. 핸펀을 화장실 목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