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부터 텐트치고
젤 마지막 번호가 새벽 3시에 온 사람이란다.
사랑맘은 어이상실.....
사랑맘이 첨 일본에 왔을때....(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
식당 앞에 늘어진 긴 행렬을 보았다.
그때 상식으로는 이해불가.
한국에서 그런 광경을 본적이 없는지라....꽤 놀랐었다.
(시대가 변해서 그런지 한국도 이제는 기다려서 먹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
아무리 맛있어도 그렇지,
밥 한번 먹는데 몇십분을 기다려????
용서가 안됨.
지금은???
몇십분쯤은 가볍게 기다릴줄도 안다.
하지만 웬만하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는 곳으로 옮긴다.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지루함을
내 인내력이 감당을 못하기 때문이다.
저 돈까스가 얼마나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밤에 텐트를 치고 아침까지 기다려 먹어야 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물론 모른다.
사람 사는게 참 천태만상이다.
그러나..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들이 틀린건 아니다.
"틀림"이 아닌 "다름"
암튼
사랑맘은 한참을 웃었다.
아,극성,초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