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소.

2017. 4. 20. 14:37

코부타 도쿄 둘러 보기

                      일본의 100円샵 다이소<ダイソ>




오늘은 한국에서는 경험 할수 없는 일본의 100엔 샵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한국의 다이소와 이곳의 다이소가 많이 다르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일단 상품의 종류가 한국과는 비교도 안되게 다양합니다.

사랑맘이 즐겨 찾는 곳이지요.

처음 100엔 샵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을땐 사실 꽤 부정적이었습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생각 났기 때문이죠.

처음엔 그저 구경간다는 기분으로 들렀고 호기심으로 한개 두개 사서 사용해보니

이게 생각보다 괜찮은 겁니다.

싼 맛에 한번 두번 가다보니 이젠 단골이 되었고 항상 적자인 사랑맘의 가계부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그렇지만 이곳 일본도 장기 불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소비자는 싼 물건을 선호하게 되고

자연히 리싸이클 샵이나 100엔샾등 저가상품을 취급하는 점포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났지요.

일본을 방문하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한번 들러 보세요.




핸펀 케이스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도시락 통, 앨범,클립.....등등




각종 잡화







예쁜 병.




100엔 샵에 100엔짜리 물건만 있는건 아니예요.

가끔 요런 아이들도 눈에 띕니다.

200엔 이네요. 엄청 싸죠?

사랑맘도 이곳에서 사서 함박스테잌이나 스테이크 만들때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미국에 진출한 다이소의 상품








일본에는 다이소 말고도 다른 100엔 샾이 또 있습니다.

규모는 다이소가 제일 큽니다만

다이소보다 조금 더 고품질의 상품을 취급하는 "세리아" 라는 100엔 샾이 있습니다.

상품의 디자인도 훨씬 낫습니다.


기둘리소서~~~~~~ 다음 포스팅은 세리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