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태풍,피난가방 재점검.
일본 생활2019. 10. 12. 15:54
.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다.오후가 되어서야 맘을 결정한 사랑맘.아무데도 안간다.사랑이와 집에서 버티기로 했다. 일단 정전이 되면 밥 해먹기가 곤란하겠지?(먹는건....중요하다.) 고로케를 만들었다. 고기 볶고, 감자 삶아서 으깨고,양파 버터에 볶고 소금 후추 넣으면 끄읏!!간단하죠,잉~~~다음은 옷 입히기.밀가루 달걀 빵가루.둘이서 하니 금방 끝났다. 완성!!!!내친김에 사랑이 도시락용까지 만들었다.치즈 고로케를 만들려고 했는데.....까먹었다.거의 다 만들었을때 생각나서 한개만 만들었다.사랑이와 반씩 먹기로 약속하고..... 저녁 준비가 끝났으니.피난 가방 점검.여러가지 많이도 들었다.건빵,물,약,우산,라디오,물티슈,티슈,비상물통.......등등등. 소니 라디오.구입 후 한번도 사용한적 없다.드뎌..